[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정열)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홍성군청 여하정에서 어린이집 원아, 유치원생,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국민안전처와 홍성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안전체험교실은 기존에 체험시설이 없는 지역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현장 안전체험교실로 이뤄졌다. 가스안전 체험교실을 찾은 어린이 1000여명을 대상으로 가스누출 점검 체험, 휴대용 가스레인지 및 부탄캔 안전사용 요령, 사고발생 시 대응요령 등을 소개했다.

김정열 본부장은 선진국형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어린이들의 조기 안전습관 형성과 생활화를 통한 안전마인드 향상이 중요하다어린이들이 즐기며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가스안전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안전체험교실의 지속적 운영을 통해 안전불감증 해소와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가스안전체험교실은 홍성지역(6.29~30)을 시작으로 아산(8.23~24,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서산(9.28~29, 서산문화회관), 예산(10.26~27, 윤봉길체육관)지역에서 순회 진행될 예정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