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소외계층 지원 위한 에너지부문 아이디어 발굴

▲강진희 에너지공단 홍보실장(왼쪽 다섯번째)과 임혜련 서울숲사회혁신공유재단 대표(왼쪽 세번째) 등 8명이 ‘세상을 밝히는 시민모임’ 일원 위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진희 에너지공단 홍보실장(왼쪽 다섯번째)과 임혜련 서울숲사회혁신공유재단 대표(왼쪽 세번째) 등 8명이 ‘세상을 밝히는 시민모임’ 일원 위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 6일 경기 용인 공단 본사에서 에너지 소외계층의 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선별‧실험해보는 ‘세상을 밝히는 시민모임’ 출범식을 가졌다.

공단은 이날 임혜련 서울숲사회혁신공유재단 대표, 김민재 그린훼밀리그린스카우트연합 팀장, 김병종 자연환경국민신탁 팀장, 엄삼용 에너지·환경 분야 시민활동가, 대학생들을 ‘세상을 밝히는 시민’으로 위촉, 소외계층을 위한 에너지부문 아이템을 발굴하는 시민간담회를 가졌다.

공단에 따르면 ‘세상을 밝히는 시민모임’은 기후환경문제에 시민이 자발적으로 해법을 찾는 모임이다. 생활아이템과 재생에너지 등 에너지부문 기술을 접목해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는지 실효성을 검토하는 등 지속적인 토론‧실험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올해 처음 열리는 ‘세상을 밝히는 에너지 분야 시민 창업 경연대회’에서 최종 결선에 진출하는 10팀의 창업 아이디어를 사회적 영향 등을 고려해 대안‧개선점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