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특성 고려한 사회공헌활동 전개

▲양민승 전력거래소 운영본부장(왼쪽)이 강인규 나주시장을 만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양민승 전력거래소 운영본부장(왼쪽)이 강인규 나주시장을 만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투뉴스]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가 나주시에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선풍기 100대를 후원했다.

양민승 전력거래소 운영본부장은 9일 나주시청을 방문해 강인규 시장에 에너지 취약계층 냉방기구 후원 취지를 설명하고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전력거래소 기관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전남지역은 기상 관측이후 최장기간 폭염특보가 발효돼 취약계층 고충이 가중되고 있다.

양민승 운영본부장은 후원식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전력거래소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무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혀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강인규 나주시장은 “전력거래소의 이번 실천은 지역사회에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부탁한다”고 답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붙임 :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물품 전달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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