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 전력수급 만전 및 안전관리 철저 당부

▲김호빈 중부발전 CTO(기술본부장)가 제주발전본부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김호빈 중부발전 CTO(기술본부장)가 제주발전본부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이투뉴스] 김호빈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 최고기술책임자(CTO. 기술본부장)는 10일 제주발전본부 LNG복합발전소 건설현장을 방문해 하계 전력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김호빈 CTO는 제주발전본부 발전운전원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전력 공기업 직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하계 전력수급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 전력생산 최일선에서 발전설비 운영을 책임진 교대근무자들이 안전한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상시 안전관리 체계를 유지하라고 강조했다.

김호빈 기술본부장은 “최근 폭염 및 외부인구 증가 등으로 제주 전력사용량이 급증하고 있으므로 이번 하계전력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특히 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 LNG복합화력은 이달말 2호기 상업운전을 앞두고 시운전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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