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가 함께하는 만들기 체험 및 생필품 전달

▲청렴서포터즈와 시각장애인들이 드림캐쳐를 만들고 있다.
▲청렴서포터즈와 시각장애인들이 드림캐쳐를 만들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는 22일 수도권 대학생으로 구성된 대학생 청렴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권역내 장애인 20명과 만들기 체험에 이어 장애인 40가구에 생필품 꾸러미와 선풍기를 전달했다.

대학생 청렴서포터즈는 이날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모여 만들기 재료를 준비하고, 식용유, 참치캔 등 생필품을 꾸렸다. 여기에는 장애인 가구가 남은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아이스팩 2개와 선풍기 등의 여름나기 물품도 포함됐다.

청렴서포터즈 20명을 두 개조로 나눠 1조는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 20명과 만들기 체험을, 2조는 연수구 임대아파트 장애인 40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서포터즈가 전달하지 못한 물품은 추후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전달할 예정이다.

반부패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 중인 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는 이웃들과 교감할 수 있는 청렴윤리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학생 청렴서포터즈를 확대·운영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대학생 청렴 서포터즈 창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은 물론 문화재지킴이, 가스안전 캠페인 등 각종 공익 캠페인 전개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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