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안전활동 일환…어린이 교통안전 확보 기대

▲가스기술공사 직원들이 지역 아동센터에 제작한 안전 우산을 전달하고 있다.
▲가스기술공사 직원들이 지역 아동센터에 제작한 안전 우산을 전달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21일 지역사회 안전 확보 활동 일환으로 사회복지관 및 지역 아동센터에 안전 우산을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비 오는 날은 맑은 날에 비해 교통사고 위험이 훨씬 높은데 특히 어린이는 비 오는 날 위험하다. 운전자 입장에선 어른보다 훨씬 키가 작은 아이가 눈에 잘 띄지 않고 우산을 쓰고 있는 아이는 우산 때문에 앞이 잘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한국가스기술공사는 빗길 지역사회 어린이 안전 확보를 위해 투명한 비닐로 안전우산을 제작했다. 특히 우산에 LED전구를 부착하여 빗길 운전자가 우산을 들고 있는 어린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고영태 사장은 가스기술공사는 안정적인 천연가스 생산·공급을 위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공공기관으로 기관 고유역무 이외에도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 사장은 안전 우산이 지역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안전 확보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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