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아동 야구교실·독거노인 세대 열효율 개선사업

▲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와 김해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눈높이 야구교실에 참여한 취약계층 아동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와 김해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눈높이 야구교실에 참여한 취약계층 아동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당 임춘호)는 유례없는 폭염이 한 달간 기승을 부린 올여름에도 지역 취약계층을 보듬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 9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김해시민체육공원 실내야구연습장에서 김해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김해 북부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눈높이 야구교실을 열었다.

지역본부 야구동호회 K-STARS 회원들은 아동들의 사회성 함양 및 자신감 향상을 위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유니폼·글러브 등 야구용품도 지원했다.

공사는 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지난달 중순 지역의 사회적 기업인 인제하우징과 협력해 김해지역 독거노인 세대 2가구를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기고 벽지 도배 및 장판 등 열효율 주거개선을 위한 물품 기부 및 봉사활동을 펼쳤다.

임춘호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 임무 완수는 물론, 취약계층 대상 사회공헌 사업 확대 및 관내 사회적 기업의 고용창출형 소득활동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대표 공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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