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국 신재생 전문가 200여명이 논문 115편 발표

▲몽골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재생에너지포럼(AFORE 2018)에 참석한 8개국 신재생 전문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몽골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재생에너지포럼(AFORE 2018)에 참석한 8개국 신재생 전문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회장 진우삼)는 최근 몽골 울란바토르 몽골 국립대 도서관 대강당에서 몽골, 일본, 중국, 부탄, 독일, 한국, 이라크, 스리랑카 등 8개국 산·학·연 전문가 200여명과 ‘아시아-태평양 재생에너지포럼(AFORE 2018)’을 가졌다.

올해 포럼은 각국이 기후변화 대응수단 및 차세대 산업 성장동력으로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기 위해 공동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선진기술 등 정보 공유를 토대로 아시아·태양광 지역이 균형적인 발전을 하는데 목적이 있다.  

행사는 진우상 학회장과 몽골 에너지부장관 간 세레모니로 시작됐다. 8개국 200여명의 신재생에너지 전문가가 관련 논문 115편을 발표했다. 또 최신연구 동향 및 기술개발, 추진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진우삼 회장은 “이번 포럼에 나온 발표물이 에너지 산업정책에 반영되는 등 내실 있는 포럼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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