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우 두산중공업 사장(왼쪽)과 차태병 SK E&S 전력사업부문장이 ESS 시설 내부 배터리룸을 둘러보고 있다.
▲김명우 두산중공업 사장(왼쪽)과 차태병 SK E&S 전력사업부문장이 ESS 시설 내부 배터리룸을 둘러보고 있다.

[이투뉴스] 두산중공업과 SK E&S는 5일 경남 창원 두산중공업 창원공장에서 '전력 수요관리용 에너지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준공식을 가졌다.

두산중공업 ESS는 70MWh 규모로 시간당 12MW의 전기를 저장하거나 방전할 수 있다. 피크전력 때 충전전력을 방전해 전체 전기료를 낮춰주는 전력수요 관리용이다.

앞서 지난 5월 양사는 ESS 설비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달에도 창원 본사 건물 옥상 등에 300kW 태양광과 1MWh규모 ESS를 자체 설치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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