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서해에너지 한마음봉사단이 기부도서를 학교에 직접 전달하고 있다
▲미래엔서해에너지 한마음봉사단이 기부도서를 학교에 직접 전달하고 있다

[이투뉴스] 충남 5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박영수)는 최근 한 달에 걸쳐 충남서북부지역 초등 27개교에 5000만원 상당 도서 6000여권을 기부했다.

이 같은 도서기부 사업은 미래엔서해에너지가 2014년 충남 5개 시·군 교육지원청과 교육기부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이뤄져오고 있다. 올해 도서기부사업까지 모두 133개 학교에 약 3억원 상당 도서 43000여권이 전달됐다.

특히 임직원들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봉사단체인 한마음봉사단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꿈을 키워주는 기부도서를 직접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박영수 대표이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의 일환으로 전개되는 교육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꿈나무 육성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지역교육발전을 위한 11교 학교발전기금 기탁, 특수아동장학금 지원, 시립도서관 도서기부 등 다양한 CSR활동을 펼쳐 지역민의 호평을 받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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