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친환경생활지원안산센터, 북부 및 부천 센터와 자발적협약

▲경기친환경생활지원 안산센터와 북부 및 부천 친환경상품지원센터가 협약을 체결한 후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했다.
▲경기친환경생활지원 안산센터와 북부 및 부천 친환경상품지원센터가 협약을 체결한 후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했다.

[이투뉴스] 환경부와 경기도, 안산시 지원을 받는 경기도친환경생활지원 안산센터는 20일 북부친환경상품지원센터 및 부천친환경상품지원센터와 녹색제품 유통활성화를 위한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친환경생활지원 안산센터는 지속가능한 소비·생산 사회를 만들기 위해 친환경상품지원센터와 협업해 공공기관 및 민간부문의 녹색소비 활성화와 녹색제품 전시·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녹색제품의 유통을 촉진하기 위해 녹색기업 지원 및 경기도 녹색제품 보급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람과 지구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친환경 제품을 보다 쉽게 구매, 소비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친환경상품지원센터는 2009년 5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안산에서 최초로 개설됐다. 아울러 2011년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는 한편 2015년에는 친환경상품지원센터로 독립, 현재는 경기도 내 10개소에 운영되고 있다.

경기도친환경생활지원센터는 안산을 시작으로 올해 경기북부 및 부천 센터가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순차적으로 수원과 구리도 인증을 준비하는 등 경기지역 녹색제품 보급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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