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하루 물품기부, 어르신 위한 레몬생강청 만들기 등 참여

▲서울에너지공사 임직원들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레몬생강청 만들기에 참여하고 있다.
▲서울에너지공사 임직원들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레몬생강청 만들기에 참여하고 있다.

[이투뉴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가 임직원이 함께하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고 있는 서울에너지공사의 사회공헌활동은 사회복지관 환경개선 봉사, 아름다운 하루 물품 기부, 사랑의 반찬나눔 등 소외된 이웃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개되고 있다.

최근에는 목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레몬생강청 만들기’ 행사에 참여해 재료 준비부터 손질, 포장까지 도맡았다. 완성된 레몬생강청은 복지관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9월에는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임직원이 기부한 물품을 직접 판매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도 진행했다.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3주간의 물품기증 기간 모두 1654점의 물품이 모였으며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목동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됐다.

박진섭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은 나눔의 가치 실현뿐 아니라 소통에도 기여한다”며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에너지를 전하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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