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다음 달 1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국내 생물다양성 인재들과 외국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31일 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생물 다양성 쟁점의 현재와 미래, 전문가에게 듣다'로 이 분야 대학원생 15명과 이탈리아, 인도, 중국 등 전문가 17명이 참가한다.

이튿날 춘천에 있는 강원대에서는 같은 주제로 북 콘서트가 열린다.

이탈리아의 페트라 엥겔 농식품산업연구기관 연구원, 김충기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박사 등이 연사로 나서 '생물다양성과 전통지식' 등에 대해 학생들과 토론할 예정이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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