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민 나눔문화 축제 지원…연탄 기부약정서도 전달

▲김영구 GS파워 고객지원처장(오른쪽)이 겨울나기 연탄기부 약정서를 전달하고 있다.
▲김영구 GS파워 고객지원처장(오른쪽)이 겨울나기 연탄기부 약정서를 전달하고 있다.

[이투뉴스] GS파워(사장 김응식)는 31일 산본 중심상가 광장에서 김원섭 군포시 부시장, 이근행 군포시의회 의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군포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GS파워와 함께하는 클로버 나눔 캠페인’ 축제를 가졌다.

클로버 나눔 캠페인은 소액기부 문화 활성화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행복을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로 2015년 GS파워 후원으로 군포 가야종합사회복지관과 시민단체가 뜻을 모아 시작된 행복도시 만들기 프로그램이다.

이번 축제는 군포 어린이 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과 전문여성 댄싱팀의 화려한 군무 등 멋진 오프닝 공연을 시작됐다. 이어 산본역 일대에 마련된 희망우체통(미리크리스마스), 비누나눔 가게와 희망 뱃지 등 거리부스와 클로버 스토어(착한나눔 실천가게)를 통해 모여진 성금을 전달했다.
이어 GS파워가 어려운 이웃의 겨울맞이를 위한 연탄 기부 약정서를 복지관에 전달했으며, 군포시를 대표하는 아동·청소년·성인이 대표로 나서 나눔 선포식을 진행, 시민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

김응식 GS파워 사장은 “우리는 그동안 클로버 나눔 캠페인을 통해 작은 정성이 이웃을 위한 큰 사랑으로 이어지는 것을 매년 확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포 나눔문화 캠페인이 이 지역의 명품행사로 정착될 수 있도록  응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