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반도체 장비제조 현장에서 대응조치 습득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의 위탁교육을 통해 AP시스템 직원들이 특수가스 관련 비상대응조치를 실습해보고 있다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의 위탁교육을 통해 AP시스템 직원들이 특수가스 관련 비상대응조치를 실습해보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센터장 오복현)1일부터 이틀 동안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장비 제조사인 AP시스템에서 재직자 13명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관리 전문가 양성을 위한 특수가스 관련 비상대응실무 위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특수가스 개론, 물성정보, 사고사례 등의 이론 교육과 개인보호구 착용 훈련, 가스누출 시 비상대응 조치 등의 체험형 교육이 병행됐다. 이를 통해 산업체 종사자들이 위험한 특수가스를 안전하게 취급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오복현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산업현장 실무자들의 특수가스 안전관리 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앞으로도 산업체에 대한 현장형 위탁교육의 확대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용량이 증가하는 특수가스 취급 산업체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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