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지사장 강봉구)7일 경기서부지사 회의실에서 관내 행정관청, LP가스판매협회 및 도시가스사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경기서부권역 가스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금년 3분기 관내 가스사고를 유형별로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굴착공사 현장 노출배관 안전성, 산업단지 내 독성가스시설 등 동절기 취약시설 안전점검, 다중이용시설 정밀검사, 정기검사 미신청 및 부적합시설 조기개선을 위한 현안을 협의했다.

아울러 유관기관과의 사회공헌활동 협업으로 지역사회 발전방안을 비롯해 가스산업 분야의 지속적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가치실현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논의했다.

강봉구 지사장은 다가올 동절기를 맞아 행정관청·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해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시켜 잠재적 사고위험 요인을 제거하는데 적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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