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심비란 ‘나’와 ‘심리’, 그리고 ‘가성비’의 합성어로, 가격 대비 성능을 고려하던 ‘가성비’와 가격 대비 만족도를 추구하던 ‘가심비’와는 달리 내가 만족할 수 있다면 지갑을 여는 것을 망설이지 않는 소비 심리를 말한다. 이는 욜로(yolo)와 일코노미(1conomy)의 소비 트렌드가 나타나면서 개인의 욕구가 우선시 되는 소비 트렌드가 형성된 것이다.

가격과 품질 등 가성비를 따지거나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며 소비했던 과거와 달리 ‘나’중심의 소비 형태로 변화하면서 건설 ˙ 인테리어 ˙ 생활가전 ˙ 가구업계에서도 심리적 만족을 극대화하는 상품이 소비자에게 각광받고 있다. 

최근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영진산업에서는 자기만족 중심의 트렌드를 겨낭한 ‘스피드랙 릴리프(Lilief)’를 출시하며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했다. “옷은 내 마음대로 사는데 왜, 옷장은 마음대로 할 수 없죠?” 라는 소비자의 불만에 주목한 영진산업은 고객이 꿈꾸던 공간을 스스로 맞춤 디자인 할 수 있는 가구를 선보였다. 

릴리프는 여심을 자극하는 심플하고 모던한 화이트를 메인컬러로 채택하였으며 각각의 프레임과 받침은 레고처럼 자유자재로 분해조립이 가능하여 드레스룸행거(2열 구성)를 가지고 행거와 화장대, 노트북책상을 결합한 멀티테이블로도 변형이 가능하여 좁은 공간에서도 다양하게 공간연출이 가능한 모듈형 가구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볼트와 너트를 사용하지 않고 프레임에 선반을 끼우는 형태로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간편하게 가구의 구성을 변형할 수 있고 위치를 바꾸거나 이사를 갈 때에도 공간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한편 ‘릴리프’의 제조사 영진산업은 3년 연속 ‘품질경영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안전성을 인정받아왔으며, 아울러 친환경등급인 E1 등급의 ‘MDF코팅보드’를 사용, 유해 화학물질에 대한 우려도 잠재웠다.

한 가구업계 디자이너는 “소비자의 취향과 개성이 다양해지는 만큼 가구나 가전 또한 트렌드를 반영한 프리미엄 제품들이 지속적으로 개발될 것” 이라고 답했다.

한편 릴리프(Lilief)는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KBS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 ‘슈츠’등에 PPL 협찬 되어 본격 런칭 전부터 유통의 활발한 러브콜이 이어졌다. 오는 11월 28일에 첫 방송 예정인 박보검x송혜교 주연의 tvN 드라마 ‘남자친구’에서도 ‘릴리프’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홈CC 인천점 본사직영 쇼룸을 방문하면 스피드랙의 다양한 제품과 공간별 홈퍼니싱 인테리어 제안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홈퍼니싱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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