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용도 구성비 적용 및 요금계산 기준 등 논의

▲가스공사와 충청·호남권 11개 도시가스사 임직원들이 국민편익 증진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있다.
▲가스공사와 충청·호남권 11개 도시가스사 임직원들이 국민편익 증진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전북 부안군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충청·호남권 11개 도시가스사와 합동으로 ‘2018CS(고객만족)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 참여한 도시가스사는 미래엔서해에너지, 군산도시가스, 해양도시가스, 전남도시가스, 목포도시가스, 대화도시가스, 전북에너지서비스, 전북도시가스, 충청에너지서비스, 씨엔씨티에너지, 중부도시가스 등 11곳이다.

이번 추진위원회 행사에는 김영두 가스공사 사장 직무대리를 비롯해 각 사별 사장단 및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했다.

위원회에서 참석자들은 도시가스사별 현안사항, 도시가스 용도 구성비 적용 및 요금 계산 기준, 수소가스 산업 전망과 국내 상황 등을 주제로 정보교류와 함께 의견을 나눴다. 또 기관 간 유대관계를 강화함으로써 현안 해결 및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영두 가스공사 사장 직무대리는 지속가능한 도시가스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도·소매 사업자간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도시가스사 등 고객과 국민에 대한 서비스 향상에 더욱 매진해 고객만족 경영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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