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필품 구매 위한 온누리상품권 기부금 전달

[이투뉴스] 서울특별시 공공보건의료재단(대표이사 이영문)과 SK E&S(대표이사 유정준)는 21일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 교육장에서 시립병원 이용 건강취약 대상자들에게 필요물품 구매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문 재단 대표와 구태고 SK E&S 경영지원부문장을 비롯해 13개 서울시립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평소 서울시 건강 정책에 관심을 갖고 꾸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해온 SK E&S가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대한 일환으로 기부 의지를 전해 이뤄졌다. SK E&S는 이전에도 재단이 시행하는 건강정책 사업 중 미세먼지로 인한 환경성질환 문제에 대응하는 ‘소아천식 어린이 지원사업’을 후원한 바 있다.

이날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13개 서울시립병원을 이용하는 건강취약대상자 가운데 301네트워크 대상자, 차상위계층 및 의료수급자 중 1350명을 선정해 필요물품으로 전달된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