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앱 활성화와 1인가구, 맞벌이부부 증가로 배달음식서비스 시장이 나날이 몸을 키우고 있다. 특히 배달앱 시장 규모는 2013년 3,347억 원이었지만 현재 3조 원으로 10배 가량 늘어났다. 배달앱 전체 이용자수 역시 동기간 87만 명에서 2,500만 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이에 많은 요식업 프랜차이즈가 배달 서비스를 도입하고, 배달전용 소점포창업을 제안하는 등 시장 흐름에 발맞춰 대응하는 모습이다. 대표적으로, 주식회사 톰앤드의 통달배족발보쌈삼겹은 전통 야식메뉴인 족발보쌈에 외식메뉴인 삼겹살을 합친 통합 배달창업을 제안하고 있다.

통달배족발보쌈삼겹은 10평 이상이면 오픈 가능한 배달족발보쌈, 배달삼겹살 프랜차이즈다. 이 족발체인점의 ‘테이크아웃&배달창업 매장’은 홀 영업 없이 포장(테이크아웃)•배달에 주력하는 만큼 매장이 넓을 필요가 없으며, 상대적으로 상권의 영향도 적게 받는 편이다. 대신 차별화된 보쌈, 족발, 삼겹살, 알뜰반반세트 등 113종 메뉴로 인근 혼밥혼술족, 배달포장 고객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프랜차이즈 통달배족발보쌈삼겹은 특제과일힐링소스를 발라 오븐에 구워낸 족발, 보쌈, 삼겹살을 시그니처 메뉴로 선보이는 중이다. 기존 족발전문점, 보쌈집창업 메뉴는 물론 배달삼겹전문점 메뉴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어 남녀노소 다양한 고객층의 관심을 받아왔다.

아울러 고기원가가 24%(족발/삼겹살 소자 기준) 남짓으로 저렴한 편이며, 쉬운 조리를 위해 원팩 형태로 가공된 원육을 제공하기 때문에 고기를 삶는 인력이 필요 없다. 

따라서 족발배달전문점창업을 원하지만 메뉴에 변별력을 주고 싶은 경우나 인건비 및 상가 임대료가 고민인 경우, 1인창업, 소자본창업에 적합한 아이템을 찾는 경우 고려할 수 있다.

실제로 포장•배달 주력매장인 3호점 이천점, 4호점 청주비하점은 무권리 C급 상권에서도 홀 영업 없이 안정적인 매출을 보이는 중이다.

반면 15평 이상 매장일 때에는 홀영업을 병행하는 복합형 매장 창업을 권한다. 배달&홀영업 복합형은 테이블당 객단가가 높기 때문에 안정적인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갖춰 가족외식, 단체모임, 연말회식, 송년회장소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톰앤드 최혁준 대표이사는 “한국인의 소울푸드 족발과 보쌈, 삼겹살을 한 자리에서 배달시킬 수 있는 통합창업 브랜드는 보기 드물었다”며 “실제 창업 문의, 상담을 진행하다보면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족발, 보쌈은 물론 삼겹살배달까지 가능하다는 점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나날이 심화되는 배달전문점 창업시장 내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다방면에서 경쟁력을 갖춘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통달배족발보쌈삼겹은 ▲1호점 신림점(배달&홀영업 복합형) ▲2호점 건대점(배달&홀영업 복합형) ▲3호점 이천점(배달형) ▲4호점 청주비하점(배달형) ▲5호점 송파가락점(배달&홀영업 복합형)에 이어 6호점 평택포승점(배달&홀영업 복합형)을 성황리에 오픈했다. 7호점 원주단계점(배달&홀영업 복합형)도 12월 중 오픈을 앞둬 전국적으로 활발한 가맹사업을 펼치는 중이다.

삼겹살집, 족발배달전문점창업에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통달배족발보쌈삼겹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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