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임직원들이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GS칼텍스 임직원들이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투뉴스] GS칼텍스(회장 허진수)가 연말을 맞아 전국 각 사업장에서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는 14년째 지속되는 GS칼텍스의 송년 문화다. 

허진수 회장은 봉사활동과 관련, “나눔 실천은 시작보다 꾸준함이 중요하다”며 “GS칼텍스 임직원들의 정성과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에너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S칼텍스의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은 각 지역 사회복지단체와 연계하여 김장 담그기, 난방유 전달, 장애인 문화체험, 공부방 개보수, 아기용품 제작·나눔 등에 임직원 및 가족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릴레이 봉사활동은  23개의 프로그램, 750명이 참가한다. 특히 올해에는 한부모 가정 및 위탁가족을 위한 아기 수면조끼, 비누 만들기 등 새로운 프로그램이 추가돼 그 의미를 더했다. 

지난 22일에는 본사 임직원 약 120명이 서울 시내 한 보육원에서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담근 김치는 해당 보육원과 인근 홀몸어르신 가정에 전달됐다.   

GS칼텍스는 봉사활동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심리정서적인 문제로 인해 학교생활과 또래관계의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집단예술치유 프로그램인 ‘마음톡톡’ 사업을 통해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1만5000여명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심리치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종도 기자 leejd05@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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