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북부지사(지사장 김경주)4일 부산금정구 노포동 아동복지시설인 희락원(별칭 숲속의 마을’)을 방문해 30만원상당의 난방유를 후원하고 원아들과 즐거운 놀이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추운 날씨에 비싼 연료비를 걱정하는 아동복지시설의 관계자의 이야기를 듣고 따뜻한 사회의 손길을 느낄 수 있도록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락원에서 근무하는 정언석 사회복지사는 불경기로 인해 기업과 개인의 후원이 뚝 떨어진 요즈음 난방비 때문에 항상 고민이 많은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난방유 후원을 해줘 대단히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경주 지사장은 희락원 어린이들이 추워지는 날씨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지사 직원들의 아름다운 마음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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