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에 위치해있는 아트몬스터 측은 지난 11월 벨기에브뤼셀국제맥주대회에서 수상을 하였다.

고급맥주의 나라 벨기에에서 한국 브루어리 중 유일하게 아트몬스터의 '사랑범벅'이 회장상을 수상하여 세계에서 또 한번 그 맛을 입증했다고 할 수 있다.

아트몬스터 강남역점은 화려한 빛과 젊음이 가득한 강남역 골목에 위치해 있는데, 이 풍경은 아트몬스터 강남역점이 표현하려는 홍콩 소호거리의 모습과 유사하다.

아트몬스터 브루마스터 박진호 부사장은 맨해튼에서 운영하던 해지펀드를 그만두고 맥주 공부를 하기로 결심하고 150년 역사를 지닌 미국 맥주전문대학 Siebel공대와 독일 Doemens에서 한국인 최초로 Brewmaster자격을 취득하고 콜럼버스 오하이오에서 연구실을 설립해 지난 5년간 500회 이상의 시험 양조를 통해 80여가지의 양조 Recipe를 개발했으며 오하이오 주립대학 미생물학 박사와 야생 효모 공동연구를 통하여 자체 효모를 개발하였다.

지난해에는 경기도 군포에 1983㎡(약 600평) 규모 맥주제조공장을 세운 데 이어 서울 익선동과 문래동, 성수동에 매장을 오픈했다.

아트몬스터의 수제맥주는 청담동 며느리, 몽크푸드, 이태원 프리덤, 첫사랑향기, 사랑범벅 등 아트몬스터가 생산·판매하는 맥주 10여 가지의 맥주맛과 향의 특징을 감각적이고 위트 있게 표현한 이름과 디자인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아트몬스터는 어떤 맥주와도 비교할 수 없는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신선하고 저렴한 수제 맥주를 제공 중에 있으며 다양한 수제맥주를 조금씩 다 마셔보고 싶은 취향을 존중하여 셀프 푸어링바를 설치하여 각자 원하는 대로 따라 마실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치킨이나 피자 메뉴도 맛이 좋아 강남회식장소나 강남모임장소로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

한편, 강남역 아트몬스터는 오픈기념 행사로 강남맥주 10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피치탄산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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