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안전 사각지대 및 위해요인 확인·개선 차원

[이투뉴스]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본부장 유준석)는 20일 옹진군 영흥면 영흥화력발전소에서 김학현 기술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진 주관 석탄취급설비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겨울철 현장 재난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 사각지대와 위험시설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석탄화력 인명사고와 관련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의의도 있다.

이 자리에서 김학현 기술전무는 설비 주변 안전 위해요인을 발굴·개선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직원들과 협력사가 안전하게 출퇴근할 수 있는 사업소가 되달라고 당부했다.

영흥발전본부는 "앞으로도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수도권의 안정적인 전력공급뿐만 아니라 가장 안전한 사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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