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감사협의회 참석자들. (왼쪽부터) 한국장학재단 조철영 감사실장, 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하근철 상임감사, 경북대병원 김진태 상임감사, 경북대치과병원 심충택 상임감사, 한국수력원자력 남주성 상임감사위원, 한전기술 이배수 사장, 한전기술 이동근 상임감사, 가스공사 이상훈 상임감사위원, 한국장학재단 김준배 상임감사, 한전기술 류홍재 감사실장.
▲대구경북 감사협의회 참석자들. (왼쪽부터) 한국장학재단 조철영 감사실장, 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하근철 상임감사, 경북대병원 김진태 상임감사, 경북대치과병원 심충택 상임감사, 한국수력원자력 남주성 상임감사위원, 한전기술 이배수 사장, 한전기술 이동근 상임감사, 가스공사 이상훈 상임감사위원, 한국장학재단 김준배 상임감사, 한전기술 류홍재 감사실장.

[이투뉴스]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23일 경북 김천 본사에서 한국수력원자력, 한국가스공사, 한국감정원, 한국장학재단, 경북대 치과병원, 경북대병원, 산업기술평가관리원 등 8개 공공기관 상임감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지역 감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기관별 반부패청렴 현안과제, 청렴도 평가결과, 갑질근절을 위한 기관별 추진현황에 대한 의견 등을 교환했다. 아울러 한전기술은 인사혁신처 주관 '2018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채용‧인재개발 분야 동상을 수상한 현장 사전등록제와 부패방지시책 과제로 자체 개발·시행 중인 ‘청렴아카데미 투어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감사협의회는 대구경북지역 소재 10개 공공기관 상임감사가 공공기관 청렴도 향상과 정부 부패방지 시책에 적극 동참하고 기관별 감사업무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구성한 상호협의체다. 지속적인 상호소통과 벤치마킹을 통해 기관별로 시행하고 있는 청렴 프로그램을 교류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동근 한전기술 상임감사는 “협의회 소속 기관들의 적극적인 청렴윤리 시책 시행으로 작년 권익위 청렴도평가에서 대부분 좋은 결과를 받았으며, 한전기술도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면서 “올해도 지속적인 청렴문화 확산을 통해 청렴도 최우수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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