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안심사회 만드는 공공기관 안전문화 선도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를 비롯해 생산·공급·안전 분야 최고 책임자들이 가스안전 실천의지를 다지고 있다.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를 비롯해 생산·공급·안전 분야 최고 책임자들이 가스안전 실천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29일 대전충청지역본부 사옥에서 국민 안심사회를 위한 안전KOGAS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를 비롯해 생산·공급·안전 분야 최고 책임자 및 전국 사업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안전사고에 대한 국민 불안과 관심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가스공사 전 임직원의 선제적인 의식 전환과 경각심 고취를 통해 무사고 사업장을 실현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안전결의문 제창·서명을 시작으로 정부 안전정책 동향 및 최근 사고 사례,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사항, 작업현장 안전사고 방지 대책, 공급배관 안전관리 방안 등을 공유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가스공사와 협력업체가 함께 철저한 안전의식을 바탕으로 관련 규정 및 안전수칙을 엄수해 사고를 예방함으로써 국민 안전을 확보해 나가자는 의지를 다졌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경영 실천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본연의 임무인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과 함께 국민 안심사회 구현에 앞장서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는 고용노동부 주관 2017년 재해율 평가에서 22개 공공기관 중 최저 재해율(근로자수 100명당 발생하는 재해자 수의 비율) 0.05%를 달성했으며, 2018년 국토교통부 주관 건설 참여자 안전관리 수준 평가에서도 37개 발주기관 중 우수 등급(85~100)을 획득해 건설현장 안전관리 최고 공공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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