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매달 급여에서 성금 조성

[이투뉴스] 대성에너지(대표이사 강석기) 노사협의회는 31일 대구 중구 남산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이웃사랑 명절선물 나누기후원행사에 200만원 상당의 라면 12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후원물품은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조금씩 모아온 성금으로 마련됐다.

대성에너지 노사협의회는 매년 설을 비롯해 추석과 어버이날에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후원에 참여하고 있다.

원유택 노사협의회 대표위원은 우리주변의 이웃들 모두가 조금이라도 넉넉하고 따뜻한 시간이 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았다앞으로도 지역사회 모두가 더욱 행복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대성에너지 임직원들은 이밖에도 겨울철 사랑의 연탄나눔, 김장나눔 후원 및 봉사활동, 지역 복지기관 사랑의 열매 차량기탁 후원, 야쿠르트 배달원을 통한 노인돌봄 서비스사업 후원,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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