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경영 및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 구축 일환 조직개편

▲대전 한전원자력연료 본사 전경
▲대전 한전원자력연료 본사 전경

[이투뉴스]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20일 조직개편을 통해 생산본부 산하 안전관리처와 기존 품질경영처를 통합해 사장 직속 품질안전단으로 확대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안전·품질 기능을 일원화하고 조직의 독립성을 확보해 안전관리를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안전경영을 강화하되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품질안전단은 향후 품질보증체계 수립, 품질 감독 및 품질보증 감사, 재난대응 지휘·통제, 산업안전관리 등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원자력의 안전성 향상과 품질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국민이 고품질 안전한 원자력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