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겨울의 끝을 알리고 어느덧 포근한 봄기운이 전해진다. 이 시기, 장기 불황의 여파와 계절적 특성상 얼어붙은 소비심리도 되살아 나면서 외식 창업 시장의 활기까지 불어넣고 있다.

이런 가운데 매년 인건비 상승이 외식 창업 시장의 최대 화두로 떠오르는 중이다. 특히 올해는 최저임금상승의 현안이 겹치면서 시기적인 호황에도 불구하고 선뜻 창업 시장에 뛰어들기를 망설이는 경우도 보인다.

실제로 한 외식 관련 기관은 회원사 업체 43만개 중 400여개를 선정, 1년간의 폐업률을 조사한 바 있는데, 이 사이 125개 업체가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언급했듯 인건비 상승 문제와 더불어 경제 사정의 어려움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된다. 그래서 리스크 부담을 최소화하며 소자본으로 생계형 창업을 찾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는 어려운 현실이다.

하지만 이런 어려운 현실 속에서 시기적인 흐름과 브랜드 자체의 경쟁력으로 외식 창업 시장의 정점에 선 테이크 아웃 전문 매장 창업 아이템이 눈길을 끈다.

컵밥전문점 ‘지지고’는 저렴하면서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 할 수 있는 테이크 아웃 시스템을 갖춘 프랜차이즈다.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하기에 인건비 부담을 최소화 시킬 수 있는 포인트가 된다.

또 합리적인 가격에 맛과 품질이 뛰어나고 양도 푸짐해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은 학생이나 점심값을 아끼고 싶어하는 직장인 등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기에 용이하다. ‘지지고’ 숙대입구점을 예로 들면, 점심 피크 시간이 지나서도 매장 입구까지 줄을 서 있는 것은 이런 사실을 입증하기에 충분하다.

인건비 부담도 크지 않고 여러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는 강점을 갖춘 ‘지지고’는 각 가맹점 별로 기준치 이상의 매출 및 순수입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외식 창업이 적기인 이 맘때 강력한 창업 아이템으로 불리는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지지고’의 관계자는 “봄바람이 불면서 위축된 소비심리가 되살아나는 요즘 창업 시장도 호황을 맞이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최저임금상승 및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인해 리스크 부담을 느끼는 창업자들이 소자본 창업이나 안정적인 아이템을 선호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지고’는 컵밥전문점 브랜드로써 저렴하면서 간편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테이크 아웃 시스템을 갖추며 매장 운영의 편의성과 인건비 부담이 적다”며, “특유의 가성비와 맛, 품질 덕분에 매장을 찾아주시는 고객 분들도 많아 매출 상승의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면서 외식 창업 시장에서 최고의 아이템으로 각광 받는 중”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자세한 문의는 ‘지지고’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