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는 18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세종충남지역 2019년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 지원사업 평가위원회를 열었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대전광역시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 지원사업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평가위원회에는 지자체 등 가스담당 공무원과 LP가스 판매협회장 등이 참석해 시설개선 사업자 선정 및 물량 배정, 명단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는 올해 대전광역시와 세종특별시, 충청남도 14개 시군의 LPG호스사용 서민층 5081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예산 약 125000만원(정부8:지자체2)을 투입해 금속배관 교체사업을 추진한다.

장석봉 대전세종지역본부장은 국토의 허브인 대전세종충남지역의 가스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본부인만큼 지자체,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서민층 시설개선 사업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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