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재개발 따른 관리사각지대 발굴 및 고객안전 확보

▲예스코 안전관리자가 경찰과 함께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예스코 안전관리자가 경찰과 함께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이투뉴스] 예스코(대표 천성복)와 용산경찰서(서장 천경주)27일 한남 제3재정비촉진지구 내 공·폐가에 대한 일제수색 및 도시가스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점검은 지역재개발로 인한 관리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공급권역 내 고객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다.

이수우 조합장을 비롯해 예스코, 용산경찰서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공가 발굴과 관리 리스트 업데이트, 재개발 구역 내 세대별 가스 누출점검, 노후시설 점검 등이 이뤄졌다.

이번 점검을 통해 3구역 내 44세대의 공가를 추가 발굴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예스코와 용산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합동안전점검을 펼쳐 구역 내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용산구 한남뉴타운은 2009년 개발계획이 승인돼 2022년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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