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가 박찬, 가수 한수성, 걸그룹 투니스 등 출연

[이투뉴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는 오는 24일 오후 7시 부산시 기장군 소재 고리스포츠문화센터 멀티공연장에서 ‘제59회 수요행복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국내 최고 수준 재즈연주자인 '제희 트리오'의 연주로 막을 올려 다수 유명 오페라 공연에 참여한 성악가 바리톤 박찬, ‘아빠 힘내세요’의 작곡가이자 가수인 한수성이 차례로 출연할 예정이다.

또 성숙미와 섹시함을 겸비한 걸크러쉬 걸그룹 '투티스'의 신나는 무대로 공연이 마무될 계획이다. 

수요행복음악회는 고리원자력본부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개최하는 공연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수준 높은 공연과 쾌적한 관람시설을 무료 제공하는 지역 대표 문화 컨텐츠로 자리잡고 있다.

이날 공연 사회는 전 KBS부산 '아침마당'을 진행했던 문혜진 아나운서가 맡는다. 공연시간은 약 2시간이며, 관련 문의는 고리원자력본부 지역협력팀(051-726-2072)으로 하면 된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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