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매년 기부금 ‘희망충전캠페인’ 진행
E1 오렌지카드 고객 참여 통한 나눔활동도 지속

▲강정석 E1 지원본부장(왼쪽)이 김영애 승가원장과 정석왕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에게 후원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강정석 E1 지원본부장(왼쪽)이 김영애 승가원장과 정석왕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에게 후원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이투뉴스] 친환경 LPG전문기업 E1(대표이사 구자용 회장)이 장애인 복지시설 21개소에 기부금 총 1500만원을 전달했다. E121개 복지시설 중 한 곳인 서울 성북구 승가원에서 24일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E12011년부터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를 통해 전국 21개 장애인 복지시설에 매년 1500만원을 후원하는 희망충전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기부금은 E1 오렌지카드 고객이 희망충전 서포터즈로 등록 후 월 100L 이상 충전하면 E11000 포인트를 기부하고,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오렌지카드 고객이 기부한 포인트만큼 E1이 포인트를 추가 적립하는 등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조성됐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각 시설의 운영 계획에 맞춰 장애인 자립 지원, 시설 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계획이다.

또한 E1은 후원중인 21개 시설과 사내 부서를 1-1시설로 매칭시켜 정기적으로 임직원 봉사 활동을 진행하는 희망충전봉사단도 운영하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정석왕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은 “E1에서 장애인의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주셨다,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시도해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발전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정석 E1 전무는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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