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확산, 지자체·민간단체와 힘 모은다
재생에너지 확산, 지자체·민간단체와 힘 모은다
  • 채덕종 기자
  • 승인 2019.05.28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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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신재생센터, 지자체와 연계한 민간단체 협력사업 스타트
▲이상훈 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앞줄 오른쪽 3번째)과 ‘재생에너지 민간단체 협력사업’을 수행하는 7개 비영리기관 대표가 투명한 보조금 집행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한 후 포즈를 취했다.
▲이상훈 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앞줄 오른쪽 3번째)과 ‘재생에너지 민간단체 협력사업’을 수행하는 7개 비영리기관 대표가 투명한 보조금 집행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한 후 포즈를 취했다.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소장 이상훈)는 27일 청주YWCA에서 ‘2019 재생에너지 지역 확산을 위한 민간단체 협력사업’ 출범식을 가졌다. 재생에너지 민간단체 협력사업은 지역주민의 재생에너지 수용성을 높이고 기초지자체의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작됐다.

신재생에너지센터는 지난달 공모를 진행, 민간단체 및 기초지자체가 컨소시엄 형태로 신청한 19개의 단체 중 올해 협력사업을 함께 할 민간단체와 지자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단체(지자체)는 광양환경운동연합(광양시), 대전충남녹색연합(대전 대덕구),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여주시), 창원YMCA(창원시), 청주YWCA(청주시),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거제시), 푸른광명21실천협의회(광명시) 등 7곳이다.

선정된 민간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출범식에선 이번 사업의 배경과 목적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대표적인 지역기반의 시민네트워크인 ‘성대골사람들’ 김소영 대표의 에너지자립마을 조성 사례 및 주민소통 활성화 방안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민간단체와 지자체 등 사업수행기관 관계자들은 협력사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해당 지역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분석이 선행돼야 하며,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지역주민 네트워크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올해 민간단체 협력사업은 지역 내 재생에너지 잠재자원 및 개발가능성 조사, 지역별 맞춤형 사업모델 발굴, 지역 활동가 양성을 통한 홍보 활동 전개, 지역주민 발전사업 창업 컨설팅 등을 중심으로 11월 말까지 추진하게 된다.

출범식 행사에 이어 신재생에너지센터는 시민서포터즈 20여명을 위촉, 비영리단체들과 협업해 사업추진 과정에서 지역주민 눈높이에 맞춘 생활공감형 콘텐츠를 발굴해 홍보하는 역할을 맡겼다. 또 이들은 사업 전반 모니터링에 참여하는 등 원활한 사업 추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협력사업 수행단체로 선정된 이혜정 청주YWCA 사무총장은 “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해서는 지자체와 주민간의 소통과 중재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재생에너지에 대한 주민의 불필요한 오해를 불식시켜 수용성을 확보하는 한편 지역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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