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회적경제지원기금 지원도 확대

▲남부발전 27기 신입사원 입사식에서 신정식 사장(중앙)과 사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부발전 27기 신입사원 입사식에서 신정식 사장(중앙)과 사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은 3일 부산국제금융센터내 본사 4층 강당에서 '제27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가졌다. 이날 첫발을 내딛은 신입사원 123명은 일정교육을 거쳐 본사 및 전국사업소에 배치된다.

같은날 남부발전은 기술보증기금 등 7개 부산지역 공공기관과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기금(BEF) 2년차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이들기관은 2022년까지 50억원의 공동기금을 조성키로 하고 지난해 7억5000만원을 28개 사회적경제기업에 지원을 했다. 올해는 기금 위탁운영기관으로 사회적기업연구원을 선정, 10억4000억원을 지원한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기금은 8개 공공기관이 의지를 모아 조성한 사회적 임팩트 금융의 성공사례”라면서 “지역 사회적경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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