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는 6월 한 달 동안 안동 풍산공설시장에 노후 및 부적합 가스시설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등 시설개선을 완료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중기부와 협약을 맺고 전국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매년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특히 안동 풍산공설시장은 지난해 가스시설 점검에서 E등급을 받은 시설이다.

안동 풍산공설시장 시설개선에 대한 안전점검은 국민점검단 시범운영을 통해 시장 상인회, 안실련, YMCA 등 시민단체와 연계시켜 지난 27일 특별점검을 벌여 이뤄졌다.

이제관 경북북부지사장은 안동 풍산공설시장 가스시설 개선으로 한층 안전도가 높아졌다면서 전국에 있는 모든 전통시장도 조기 시설개선을 통해 가스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시장으로 거듭났으면 한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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