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시회, 생활터전 잃은 이웃에 희망 전파

[이투뉴스]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김병규) 경기 여주시회(시회장 이형철)는 9일 여주시 가남읍 오산리에서 화재현장 보일러 설치 및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이형철 시회장과 최선식 부회장, 김진구 행정실장, 신재을 감사 및 임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1월 26일 발생한 주택전소로 생활터전을 잃어버린 세대에 경동나비엔 여주대리점 조경진 대표가 기증한 보일러를 설치하고 주거환경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형철 시회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생활터전을 잃어버린 이웃에게 다시 희망과 사랑을 전달해 드린 것 같아 보람되고 기쁨이 크다”면서 “더운 날씨에도 솔선수범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회원과 보일러를 기증해준 조경진 대표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여주시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연계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채제용 기자 top27@2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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