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예상 발전량 38만3000kWh…700세대 전기료 절감

▲해줌에서 아파트 태양광 대여사업으로 태양광 설비를 설치한 아파트 단지.
▲해줌에서 아파트 태양광 대여사업으로 태양광 설비를 설치한 아파트 단지.

[이투뉴스] 태양광 전문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이 5년 연속 1호로 아파트 태양광 대여사업을 벌인다고 22일 밝혔다.

대여사업에 참여한 아파트 단지는 경기도 안산시 사동에 있으며 총 328kWp 용량의 태양광 설비가 옥상에 설치된다. 연간 예상 발전량은 38만3000kWh로 700세대 이상이 전기료 절감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경기도는 태양광 대여사업 보조금이 있어 아파트 단지 혜택이 더 커지게 된다.

이 단지는 해줌이 안산시에서 진행한 9번째 공동주택 대여사업이다. 이 아파트는 해줌을 통해 설치한 주변 단지의 추천으로 대여사업 참여를 결정했다. 해줌이 안산에서 설치한 아파트 태양광 설비는 약 1.5MW급이며 누적절감액이 5억4000만원이다.

아파트 옥상 태양광은 단지 내 모든 구성원들이 혜택을 보는 만큼 유지관리가 중요하다.

권오현 대표는 "해줌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최다 아파트 단지에 설치를 진행한 경험으로아파트 상황에 맞춰 사업을 펴고 있다"며 "올해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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