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 테니스 동아리 회원들이 학생들에게 기본자세를 가르치고 있다.
▲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 테니스 동아리 회원들이 학생들에게 기본자세를 가르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본부장 전재호)23일 사옥에서 관내 벽방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지역 친화를 위한 테니스 재능기부행사를 가졌다.

통영기지본부 임직원 및 벽방초등학교 교사·학생 등 2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가스공사는 테니스 용품 구매를 위한 소정의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평소 테니스를 접하기 어려웠던 학생들에게 규칙 및 기본자세, 경기방법 등을 가르쳤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6개월간 매주 진행된다.

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 테니스 동아리 회원들로 구성된 강사진은 벽방초등학교 테니스 꿈나무들에게 체계적인 강의를 펼칠 계획이다.

전재호 통영기지본부장은 앞으로도 재능기부를 통해 학생들에게 새로운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이번 프로그램이 지속가능한 상생협력 사업으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는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경영목표 아래 안심마을 만들기, 사랑의 도시락 나눔 행사 및 지역 문화재 지킴이 활동 등 다양한 지역 친화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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