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와 업계 관계자들이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직원들이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본부장 장석봉)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행사를 연속으로 가졌다.

29일에는 충남 보령해수욕장에서 보령시청, LP가스판매협회, JB주식회사 등 유관기관 20여명과 함께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휴가철 가스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어 2019년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의 성공적 추진의 일환으로 개선사업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등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30일에는 본부 회의실에서 가스사고 50%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2019년 가스사고 예방 종합대책중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연초 전년도 가스사고 11건을 절반으로 줄이자는 목표 하에 설정된 4대 전략 16개 과제에 대해 상반기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실효성 검토를 통한 과제 수정보완 등 하반기 추진 방향을 재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석봉 대전세종지역본부장은 본부 자체 가스사고 예방 종합대책 추진을 통해 보다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가스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이와 함께 가스안전 캠페인, 현장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중심, 소통상생의 경영방침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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