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업 애로기술 연구, 중·고생과 ‘지식나눔’ 행사

▲수소인력양성사업단의 지식나눔 행사에 참여한 송림고등학교 학생들이 수소연료전지 구동 시스템을 알아보고 있다.
▲수소인력양성사업단의 지식나눔 행사에 참여한 송림고등학교 학생들이 수소연료전지 구동 시스템을 알아보고 있다.

[이투뉴스] 가천대학교 수소인력양성사업단(단장 김한상 총괄교수)28일 송림고등학교 과학동아리반 학생들과 함께 수소에너지 및 수소차에 대한 특별활동시간 수업을 진행했다.

이들은 수소연료전지의 원리와 이를 이용한 수소차 구동방식을 알아보고, 수소자동차 키트를 이용해 직접 수소를 발생시키고 발생된 수소로 다시 전기를 생산해 자동차를 구동하는 과정을 실습했다.

가천대 수소인력양성사업은 재생에너지 연계 수소 제조 저장 및 통합시스템 엔지니어링 기술 고급 트렉으로 수소경제시대를 대비한 지식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대학원 석박사급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젝트이다.

수소인력양성사업단은 올해는 2단계 1차년으로 참여기업과 연계해 기업의 애로기술을 공동연구하고, ·고등학생과 함께하는 지식나눔 행사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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