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에게 에너지정책 강의, 신재생기업 현장탐방, 합격수기 공유

▲빛고을 기후에너지 JOB스쿨에서 참석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빛고을 기후에너지 JOB스쿨에서 참석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영래)와 국제기후환경센터(대표 윤원태)가 광주전남지역의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26∼28일 기후에너지 JOB스쿨을 열었다.

기후에너지 JOB스쿨은 광주전남지역 청년들에게 미래 직업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될 기후·에너지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과 관련분야 진출기반 마련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공단은 기후변화의 이해와 대응을 비롯해 국가 에너지 정책과 친환경 미래에너지 등의 이론교육과 신재생에너지 제조기업 현장탐방, 에너지공단 인사담당자의 채용과정 소개, 공단 신입사원들의 최신 합격수기를 통해 다양한 정보와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김영래 에너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이번 취업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기후·에너지 산업 관련 정보를 제공받아 미래 기후변화와 에너지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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