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가을이 다가오면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누구든 한 번쯤은 해봤을 것이다. 올 10월은 이런 여행 욕구를 해결하기에 딱 좋은 기회이다. 3일 연차만 내면 개천절(3일)부터 한글날(9일)까지 최장 7일을 쉴 수 있기 때문이다. 화려하게 수놓은 단풍부터 아름다운 야경이 즐비한 대도시까지 황금연휴를 즐길 수 있는 초특급 여행지를 투어2000에서 공개했다.

먼저 '스페인 일주 7일' 상품이 있다. 아시아나 항공을 탑승해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고, 모든 일정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정해진 일정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 바르셀로나를 돌면서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발자취를 찾아보고, ‘산 속에 숨겨둔 보물’이라 불리는 몬세라트 수도원을 방문해보는 것도 좋다. 또한 SNS 등을 통해 핫한 휴양지로 정평이 나 있는 마요르카를 방문해보는 것도 좋다. 이 상품에는 바르셀로나와 마요르카 구간 왕복 항공권을 포함했기 때문에, 스페인 여행에 색다른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조금만 부지런하면 8일간의 여행도 가능하다.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를 여행하는 '서유럽 3국 8일' 상품은 10월 2일 늦은 밤에 출발하기 때문에 퇴근 후 공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면, 충분히 즐길 수 있다. 또한 이동 간에 숙면을 취할 수 있기 때문에 여행시간을 절약할 수도 있다. 베르사유 궁전 내부 관광은 물론, 세계 3대 박물관인 루브르와 바티칸 박물관을 관람하며, 에스까르고, 피자, 스파게티 등 3대 특식을 맛볼 수 있다. 여기에 전일 로마를 여유롭게 관광할 수 있으며, 스위스의 무공해 산악마을 뮤렌과 아름다운 항구도시 베니스까지 다채로운 일정이 구성되어 있다.

'크로아티아 완전일주 8일' 상품도 퇴근 후 출발이 가능하다. 오래 보아야 예쁜 두브로브니크는 전일 관광으로 여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사진으로 담기에 부족한 플리트비체와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트로기르 등도 빠질 수 없는 핵심일정이다. 여기에 체밥치치, 송어요리 등 3대 특식과 보스니아 일정까지 더해져 발칸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보다 가까운 거리를 찾는다면 '대만 4일' 상품이 있다. 동화 속 세상 같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지 지우펀과 먹거리 가득한 라오허제 야시장은 물론, 천등띄우기 체험을 통해 소원을 빌어볼 수 있는 스펀까지 알찬 일정이 준비되어 있다.

고객선호도가 가장 높은 '다낭/호이안 5일' 상품도 있다. 관광과 휴양을 모두 잡은 일석이조 여행으로, 전통 전신마사지가 포함됐으며 호이안 투본강 투어와 소원을 들어주는 링엄사 관광, 다낭의 아름다운 대리석 산인 마블 마운틴 관광 등으로 일정이 구성되어 있다. 미케비치에서는 음료가 제공되며, 자유시간이 주어져 더욱 자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해외가 부담된다면 국내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다. 투어2000의 MD 추천상품인 '제주도 2박 3일' 상품은 저비용 항공이용으로 초특가 실속패키지를 구성해 인기를 얻고 있다.

투어2000 관계자는 "2019년 마지막 기회인 황금연휴를 보다 알차게 보내실 수 있으면 좋겠다"며 "더욱 행복한 여행을 보내실 수 있도록 언제나 노력하고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투어2000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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