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임원에서 부서장까지 청렴계약서 서명

▲고영태 사장을 비롯한 부서장 이상 임직원들이 청렴의지를 다지고 있다.
▲고영태 사장을 비롯한 부서장 이상 임직원들이 청렴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는 임직원들의 부패방지 및 직무청렴 의지를 한층 더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18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원 및 부서장 직무청렴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임원들만 체결하던 직무청렴계약 대상을 부서장까지 확대해 부패방지 및 청렴한 직무수행 풍토를 확립하기 위해 이뤄졌다.

개정된 임직원직무청렴계약규정에 따라 임원 및 부서장들은 재직기간에 직무와 관련된 법령 및 제 규정을 준수하고 청렴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하는 내용의 계약서에 서명해야 한다. 이를 통해 투명하고 청렴한 윤리경영을 실천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는 것이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청렴 대한민국 실현이라는 국정기조에 발맞춰 부패방지 및 투명한 윤리경영을 정착시키기 위해 최고경영자는 물론 부서장 이상 직위자인 고위직위자부터 솔선수범해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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