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이 청렴협회 원장 초빙해 ‘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주제로

▲24일 열린 반부패 청렴교육에서 임상경 에너지공단 상임감사가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등에 대한 교육 및 인사말을 하고 있다.
▲24일 열린 반부패 청렴교육에서 임상경 에너지공단 상임감사가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등에 대한 교육 및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청렴문화 확산 및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24일 울산광역시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2019년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에너지 분야 정부정책을 수행하는 공단 임직원의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8월과 9월로 나눠 열렸으며, 대다수의 본사 임직원이 교육에 참석했다.

연사로 나선 신형이 한국청렴협회 원장은 강의를 통해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청렴의식과 국내외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청탁금지법, 행동강령의 주요 내용을 안내했다. 또 퀴즈, 질의응답 등을 통해 공단 임직원이 청탁금지법과 행동강령을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임상경 에너지공단 상임감사는 “청렴은 공직자로서 자부심을 갖기 위한 필수 요소”라며 “공단 임직원은 청탁금지법, 행동강령을 준수해야 하는 의무를 넘어 공직자로서 신뢰를 받기 위해 일상생활에서도 청렴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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