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츠원과 수코미치는 보다 전문적인 실무인재 양성과 창업, 운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8월 28일 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 활동의 일환으로 수코미치는 타츠원의 교육 수료생 중 희망자에게 6일간의 현장체험학습을 지원하기로 했다.

타츠원은 그동안 조리경험 없이 전업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관련프로그램을 꾸준히 정비해 왔으며,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부터 차근차근 단계별로 일식의 기본기를 갖출 수 있으며, 전문적인 기술 습득, 조리스펙트럼을 넓혀 요리의 감을 익힐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실제 수료생 창업운영자, 일식요리학원 타츠원, 체인점 본사 수코미치 등 주요 관계자들은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과 실무 운영자 간의 생각 차이에 공감하고 6일간의 현장체험학습 운영에 합의했다.

예비창업자가 직업훈련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실무기술과 이론을 현장 실전실습으로 다시 한 번 익힘으로써 실무 경영 마인드를 갖춤과 동시에 창업의 안정성뿐만 아니라 운영의 안정성, 수익성까지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현장체험학습은 기존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2019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여자가 소정의 참가비 일부를 부담하고, 수코미치 본사가 추가 참가비를 지원해 업체에 전달하는 방식이다. 

수코미치는 12곳의 체인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전 유성도룡점, 순천 신대점, 인천 옥련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현장체험학습 참여 희망자는 실전요리전문학원 타츠원을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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