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소.심 교육 시행

▲성남시 분당구 유치원 학부모들이 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365안전센터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
▲성남시 분당구 유치원 학부모들이 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365안전센터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본부장 류성대)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일환으로  29일 성남시 분당구 본부 365안전체험센터에서 지역 유치원 학부모 대상 소·소·심 교육을 실시했다.

소·소·심은 화재 진압을 위한 소화기와 소화전, 응급환자 심폐소생술 등을 아우르는 말이다. 이날 교육에서 분당발전본부는 33년 소방관 경력 강사를 초빙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 대처요령을 전달했다.

안전취약 계층인 유치원 학부모들은 심폐소생술과 기도폐쇄 처치법 등을 익혔다. 분당발전본부는 최근 지역주민들에게 재난대응 관련 매뉴얼 리플릿을 배부하고 자연재해 대비 대국민 행동요령과 조치방법 등을 안내해 왔다.

류성대 분당발전본부 본부장은 “재난책임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안전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위급상황 시 대처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교육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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