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사장 김형근)5일 태화강 국가정원 느티나무광장에서 울산광역시, 강길부 의원, 이채익 자유한국당의원을 비롯한 울산광역시 공장장협의회, 석유화학 안전관리위원회 및 울산 가스인협의회, 경동도시가스 등 울산지역 가스산업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울산 가스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울산 가스인의 날 행사는 울산지역의 가스 안전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석유화학, 도시가스, LPG 등 가스 분야 관계자의 안전실천 결의와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통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자리다. ‘가스사고 Zero’화를 목표로 한 안전문화 한마당과 함께 안전장비 및 가스사고 사진 전시, 대시민 안전 거리캠페인, 가스안전 결의, 유공자 포상, 한마음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허영택 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는 가스안전 유공자들의 공로를 치하하며 울산이 심혈을 기울여 육성한 미래형 수소자동차 산업은 전국 최고의 수소산업 메카인 울산의 제2의 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는 중대한 산업임에 틀림없다새로운 시스템 구축과 그에 맞는 안전관리에 모든 가스인의 관심과 역량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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