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지사장 박희준)19일 경기 광주시 퇴촌면 정지리를 찾아 봉사활동을 벌였다.

봉사단원들은 자체 예산으로 LPG호스시설 4가구를 금속배관으로 바꾸고, 2가구의 가스레인지를 교체했으며, 과열 화재예방을 위해 14가구에 타이머콕을 설치했다. 또 가을걷이 비닐하우스 정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정지리는 오래전부터 토마토 주생산지로 유명한 고장으로 작년 11월에 가스안전마을로 지정됐다.

박희준 경기동부지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고령자가 많은 농촌사회에 활력이 되고 가스사고 없는 안전한 마을이 되도록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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