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 예미초교에서 영어말하기 대회 등 인재육성 지원

▲영어말하기 대회에 참석한 예미초등학교 학생들이 한난 관계자 및 선생님들과 포즈를 취했다.
▲영어말하기 대회에 참석한 예미초등학교 학생들이 한난 관계자 및 선생님들과 포즈를 취했다.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18일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예미초등학교에서 ‘제14회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배 영어말하기 대회’를 열었다.

영어말하기 대회는 한난이 2006년에 강원도 정선군 폐광마을인 예미초등학교와 체결한 ‘인재양성 자매결연 협약’의 일환이다. 협약체결 이후 한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예미수호천사단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시문화 체험 및 영어교육 제공 등 올해로 14년째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한난은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원어민 선생님 방과후 영어교실, 방학 영어캠프, 영어말하기 대회 개최 등을 진행해 글로벌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상에 온기를 전하는 행복에너지’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토대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추진해 친환경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